2019. 12. 21. 07:24ㆍ카테고리 없음
나혼자산다 기안84 옷 fake 티셔츠 브랜드는 이미스(EMIS) 차정원패션
올 가을 패션 트렌드 중 하나로 레오파드를 꼽은
지난 주 한혜연의 코멘트에
무지개 회원들이 드레스코드를 정하고 나섰다.
그리고 이번 주
나 혼자 산다에선 기안84와 한혜연의 단촐한 투샷으로 방송이 시작됐다.
사람들 자꾸 하차해서 오프닝이 소수이면 시청자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아!
뭐지뭐지 했는데 등장을 위한 장치였다.
그러고보니 레오파드,
그러니까 호피 패션으로 오기로 했는데
기안84는 올블랙 차림이다.
탈색 헤어인데도 평소보다 말끔해 보인다 했더니
그 때문인가 싶다가도
자기주장으로 혼자 레오파드 거부했나 생각했다.
단박에 보이는 한혜연 실장님의 레오파드 스커트.
오늘도 여전한 뱃살가리기 인형과 그린색 맨투맨 코디가 가을가을 한 가운데...
made in france 라고 친절히 써있는
기안84 fake 티셔츠에 눈길이 가던 찰나.
전신 컷 신발에서 숨겨졌던 레오파드 패턴이 빼꼼 보인다.
패턴으로 일체감이 느껴져
센스있는 커플룩이나 패밀리룩, 시밀러룩 입을 때
이런 영리한 계산을 하면 예쁠 것 같다.
한편
이 날 기안84 패션은
한혜연의 손길로 탄생한 것이라고.
푹신해 보이는 레오파드 운동화는 자칫 과하게 생각되어
많은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데
올블랙 코디 가장 아래 신어주니 확실히 포인트가 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로
기안84도 대 만족한 이번주 나혼자산다 옷.
취향체크 까지 분명히 하여
과하지 않게 잡아주시는 한혜연님은 역시 금손 b
기안84의 어렵지 않은 올블랙 코디가
이날따라 더 슬림하고 이목구비 분명하면서
되게 키 커 보였다.
그러고보면 기안은 단정한 스타일로
특유의 3색 피케셔츠 같은 옷 입을 때 인물이 나는 것 같아.
모든 무지개 회원들 입장 후 보니
블루 레오파드 티셔츠 코디의 성훈,
레오파드 셔츠와 찢청 스타일링의 얼장에 이어
형광 레오파드 룩의 패션삵 박나래가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시언씨랑 프로레슬링 찹 쇼도 하고
짐승처럼 스튜디오를 뛰었는데
그렇게 입고 동네마트나 약수터에 갈 수 있다는 참 예능인.
모두 모인김에 런웨이 무대도 한 번 펼쳤다.
무대를 깔아주었는데 왜 걷지를 못하니.
내가 캡쳐를 이상하게 한게 아니고
진짜 이렇게 만취 활보를 시종일관 유지한 기안84.
깔끔한 올블랙 옷 잘 입고 왜그러는거야.
아무튼 유난히 키 커보였던 기안84 런웨이.
알고보면 무지개 회원들 중 이 스튜디오 무대에서
패션쇼 제일 많이 한 사람이기도 하다.
저기에 갈색 가죽 손목시계 하나 채워주고 싶다.
남자 대학생 코디는 물론 직장인 주말 사복으로 깔끔하고 예쁜 스타일링.
그 중 개인적으로는 호피 운동화 보다도
fake 1 티셔츠에 좀 더 눈길이 갔다.
앞 보다 뒤가 좀 더 프린팅이 있는
기안84 fake 티셔츠.
화이트 레터링이 단정하다.
나혼자산다 기안84 fake 티셔츠는 <이미스 EMIS> 옷이다.
W컨셉, 무신사 등에서 판매하는 티셔츠인데
아주 비싸지 않다.
모델 스타일링 컷 보다
기안84 코디가 훨씬 좋은 듯!
사이즈는 M이랑 L이 있는데
여유로운 루즈핏 혹은 오버핏의 캐주얼한 스타일 브랜드다.
남녀 공용이라서 여자가 입으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이미스 fake 반팔티셔츠 가격은 49000원이다.
지금 시즌 후반이라 솔드아웃 걸린 곳이 많은 편이며
블랙 티셔츠 외에 다양한 컬러로 같은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옷엔 프랑스가 표기되어 있으나
메이드 인 코리아.
기안84 키나 덩치가 있는 편인데
어깨선이 여유롭게 떨어지는 이미스 fake 티셔츠.
덕분에 반팔티인데 소매도 거의 4부 5부 선 까지 내려와
더 여유로워 보인다.
여자가 입어도 되는 이미스 fake 티셔츠다.
올 여름엔 차정원 패션으로도 반팔티 찾을 때 참고한 사람들이 많을 듯.
블랙 반팔티라 블랙 샌들과 베이지 팬츠에 코디하니
캐주얼한 느낌이 편안하다.
여자 올블랙 패션으로는
이렇게 블랙 주름치마나 샤스커트랑 코디해도 예쁜
fake 티셔츠.
이미스 디자인이 좋은데
계절 때문에 반팔을 지금 사기 좀 그렇다면
맨투맨으로도 여러 컬러가 출시되어 있어 참고하면 좋겠다.
사실 올 가을만의 유행은 아니고
하반기되면 좀 더 레오파드를 찾게 된다.
셔츠나 스커트로 가장 많이들 입는데
부담되나 도전하고 싶다면 운동화패턴이나 손목시계 끈 패턴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과하면 원시인이나 일수금 수급 룩이 될 수 있어
호피 스타일링의 생명은 늘 밸런스 조절과 자제 같다.
요즘엔 성훈 옷 처럼
블루컬러 레오파드나 화이트에 배색된 스타일 제품도 많다.
기안84처럼 올블랙 코디 아래 포인트 레오파드 운동화도 가을에 한 번 도전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