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7. 00:46ㆍ카테고리 없음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SBS '정글의 법칙'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마켓뉴스에서는 이상화와 강남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화와 강남은 도심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들이 종종 목격되었으며, 최근에는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고 한다. 지인들과의 자리도 마련하는 대담한 데이트 행보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가벼운 만남이 아닌 결혼 전제로 한 진지한 교제중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 강남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이상화 선수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했다” 며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2018년 9월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하여 연인으로 성장했다.
2018년 11월 방송된 TV조선 '한집살이'에도 함께 출연, 역술인에게서 궁합을 보기도 했다. 강남의 양아버지로 통하는 태진아는 며느리감으로 이상화를 탐냈다. 당시 역술인은 "엿 같은 궁합이다.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에 집착하는 사주다. 확실하고 분명한 걸 좋아하는 여자이며 남자는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다. 한 번 엮이면 길게 간다"고 말한 바 있다.
스케이트선수 이상화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및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을 획득한 경력과 각종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전력을 가지고 있는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 이상화는 최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강남 역시 태진아 소속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트로트 앨범을 발표, 가수와 예능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